▲ 경북글로벌게임센터개소식(경북테크노파크)
-‘경산발전 10대전략’ 마련 창의 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구현
-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7만 시민이 꿈꾸는 ‘희망경산’을 완성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해 나간다.

“경산발전 10대 전략”은 “창의 지식서비스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 지향적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경산발전 10대 전략'은 크게 투 트랙을 형성하고 있다.
먼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5대 전략사업은 △4차혁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도시 △휴먼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5대 전략사업은 △착한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문화도시, △중소기업 경제 특구, △스마트 농업 도시로, 각 전략별 10여 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경산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5대 전략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특화되고 차별화된 주요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전문 기관들과 전략회의도 3차례나 개최했다.

지난 1월에는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과 이달 4.5일에는 대구경북연구원 전문 연구원과 전략회의에 이어 이달 17일에는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재훈)을 포함한 연구소장, 센터장들과 머리를 맞대어 핵심과제에 대한 국책사업화 추진 방안, 신규과제 발굴, 공동 협력사업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내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체들과의 워크숍, 포럼 등을 개최해 산학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학교수, 연구소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를 출범시켜 전략별 주요과제들을 보다 더 체계화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5년간 인구, 재정, 산업 등 전 분야에서 지속적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 등 미래성장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16년 '기부문화 확산 원년'을 선포하며 현재 착한나눔도시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경산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 간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12개 대학, 170여 개 부설연구소, 300만평 산업단지, 3,000여 기업체, 12만명의 창조인력 등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7만 시민이 꿈꾸는 '희망경산'을 완성하고, 더 탄탄하고 더 큰 경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늘도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