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소방펌프차 등 차량 5대가 동원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진소방서를 출발해 버스터미널-월변다리-울진시장부근-울진우체국-울진군청을 경유해 소방서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진시장 일대에서는 소방차량 양보운전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고 훈련을 실시하여 긴급차량 양보운전 필요성 및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는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써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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