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현장문화체험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대구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원아 20명을 초청해 현장문화체험 멘토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 직원 10명이 참여해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원아 20명과 함께 영화 ‘미녀와 야수’를 관람하고 ‘햄버거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역 아동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서당골지역아동센터에 매달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광보육원에 학용품 및 간식 전달과 멘토링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미래 꿈나무인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한전 대경본부는 대구서부교육지원청에 고효율 학습용 스탠드 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원아들을 초청하는 현장문화체험활동을 확대해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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